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게 아부지도 없는 게 까불어 (문단 편집) == 전개 ==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f41VVD6CU2U, start=406, end=427.5)]}}}|| || 이 대사의 전개를 설명하는 영상. 출처는 3기의 '봄비' 에피소드다. || 국민학교 시절 기철이는 [[나와바리|책상에 줄을 긋고 넘어오지 말라며]] 희선이를 툭툭 쳤는데, 기철이가 희선이를 친 것 때문에 희선이의 연필이 넘어오자 기철이는 그 연필을 자기가 가지고 심지어는 공책도 뺏으면서 자기 멋대로 책상에 선을 긋고 같은 책상을 쓰는 희선과 어떤 합의도 없이 선을 넘으면 5센티씩 자기 영역이라고 했다. 이후 동시에 연필을 들고 있던 희선이 실수로 팔을 쳤는데, 그때 연필이 굴러 떨어져 기철이 책상으로 굴러온 것이다. 책상의 영역을 5센티씩 넓혀갔다. --무슨 [[서부개척시대|서부개척]]하는 것도 아니고.-- >이기철: (선을 그으며) 여기는 내 자리니까, 넘어오지 마! 알았지? 넘어오면 알지?! (희선이의 팔을 친다.) >(희선이의 연필이 굴러떨어진다.) >이기철: (연필을 가져가며) 이거, 넘어왔잖아! 이건 내 거야! (그러고는 선을 하나 더 그으며) 한번 넘어올 때마다 5센티씩 네 자리는 줄어들어, 알았지?!(또 희선이의 팔을 친다.) >(이번엔 희선이의 공책이 떨어진다.) >이기철: 야, 네 공책 넘어왔잖아! (공책을 가져가며) 가져가도 불만 없지? 그런 식으로 기철이의 영역은 책상의 2/3를 차지하게 되었는데, 그 정도 넓이이니 결국 본의 아니게 희선이의 팔뚝이 살짝 넘어올 수 밖에 없었고 기철이는 [[학교폭력|희선이의 팔뚝을 세게 꼬집었다.]] 희선이는 이 행동에 울기까지 했을 정도. 희선이의 우는 모습을 보고 걱정스러운 듯한 표정을 짓는 기철이를 보면 이렇게까지는 하고 싶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이기철: 어? 너 팔꿈치 넘어왔어! 이게! 넘어오지 말라고 했잖아! (희선이의 팔뚝을 꼬집는다.) >이희선: 아, 아파! (울기 시작한다.) 이후 희선이는 병 때문에 학교에 오지 않았는데, 기철이는 학교에 오랜만에 온 희선에게 '''"네 까짓거 아파서 죽어버리지, 학교엔 왜 왔어? 바보야! 으휴, 등신같이 아프기는!"''' 라고하며 본인이 그은 선을 직접 넘어가 희선의 [[손괴|동화책을 찢어버린다.]][* 이 동화책 찢은 것도 기철이가 집에서 밥풀로 붙여준다.][* 표지와 제목으로 보아 신데렐라로 보인다.] >이기철: (희선이의 동화책을 빼앗으며) '''이리 내! 네까짓 거 아파서 죽어버리지, 학교엔 왜 왔어? 이 바보야! 으휴, 등신같이 아프기는!''' (그러고는 동화책을 찢는다.) >이희선: (운다.) 다음 날 학교에 왔는데 누가 칠판에 '기철이랑 희선이랑 뽀뽀했다 얼레리 꼴레리'라고 써놓은 것을 보고 화가 나 급기야 자기가 언제 너랑 뽀뽀했냐면서 책가방으로 폭력까지 휘두른다. 이때 희선이가 너무 아프다하자 그 까짓께 뭐가 아프다고 엄살이냐며 삿대질까지 한다. 그렇게 학우들한테도 놀림받은 건 덤. >이기철: (가방을 휘두르며) '''야, 내가 언제 너랑 뽀뽀했냐? 으, 아침부터 진짜 열받네!''' >이희선: ㄴ.., 너무 아파... (운다.) >이기철: '''야! 그까짓 게 뭐가 아프다고 엄살이야!''' >이기철: 이 기집애야, 너 때문이야! >이희선: 내가 뭘 어쨌다고 그래. >이기철: 너 때문에 애들이 놀리잖어! >이희선: 그게 왜 나 때문이야. > 이기철: '''{{{+2 [[패드립|이게 아부지도 없는 게 까불어!]]}}}''' > 이희선: (충격을 먹으며) 어!? (눈물을 글썽이며) 아... 우리 아부진 [[미국]] 가 있어! [[귀향|곧 돌아오실 거라구!]] > 이기철: '''뭐어? 바보야. [[죽음|미국이 아니라 하늘나라겠지!]]''' > 이희선: 어어? > 이기철: '''[[고인드립|너희 아부진 돌아가셨어, 그것두 모르냐아?]]''' > 이희선: (엎드려서 울기 시작한다.) > 이기철: (희선이를 한심하게 쳐다본다.) 기철이의 중학교 친구들은 이야기가 재미없다고 하는데, 두근거리는 이야기가 아니라 기철이가 희선이를 괴롭히는 내용이기 때문. 그런데 선생은 재밌다고 계속하라고 한다. 마지막 만남 때도 화해 분위기가 흐르는 와중에 당시 친구인 성일이가 기철이를 놀려서 희선이의 편지를 눈앞에서 대놓고 찢어버렸다. 편지의 내용은 "널 미워하지 않았어."였다. 이후 현재로 돌아와 기철이는 희선이와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희선이가 보고 싶다며 절규하는 것으로 끝난다. 원작에서는 "'누가 너한테 이런 거 달라고 했어?!"'라면서 편지를 받자마자 찢어버렸다가 찢어진 편지 내용을 보고서 희선이의 속마음을 깨닫게 된다. 이후 가족끼리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먹는데 기철이는 희선이 생각에 꾸역꾸역 먹다 체하였고 구토 신호가 온다. 결국 화장실에서 희선이를 막 대한 것을 후회하며 먹은 걸 모두 게워내는 것으로 끝난다. 학우들이 기철이와 희선이가 사귄다며 소문내고 놀려대는 장면[* 원작에서는 "부부 같다." "쟤네 분위기가 묘하다."고 떠들어대기도 했다.][* 애니에서는 기철이가 놀리지 말라고 화내거나 경고하는데도 '''계속 놀린다.''' "얼레리꼴레리 기철이와 희선이는 연애한대요~ 뽀뽀했대요~ 연애한대요~ 기철아 예식장은 잡았냐?"라면서.]이 몇 번 나오는데, 이것 때문에 희선이를 일부러 괴롭혔을 수도 있다. 패드립 발언도 학우들의 놀림에 화가 나서 해버린 것이다. 희선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도 어려워서 그럴만도 하다. 예로 희선이가 병으로 며칠 간 학교에 나오지 못하자, 희선이 생각에 도시락도 제대로 먹지 않고[* 원작에서는 기철이 친구가 돼지가 별일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걱정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 마지막 장면에서 기철이가 "미안해, 희선아 나도 널 좋아했어."라며 크게 후회하는 것을 보면 [[츤데레|속으로는 좋아했지만 겉으로는 싫은 척 했을]] 가능성이 크다. 간혹 기철이를 이 에피소드만 보고 악역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몇몇 에피소드에서 철없는 짓을 하기도 하지만 중학생이 되어서는 선행도 많이 하는 편으로, 절대 악역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보릿고개 때 아버지가 실직하시자 새벽부터 신문 돌리면서 일하는 등 저것 말고도 선행을 많이 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아부지도 없는 게 까불어만 기억한다-- 검정 고무신 원작은 [[옴니버스]] 스토리인 경우가 많고, 그 때문인지 설정도 자주 바뀌는데, 기철이의 첫사랑 설정도 자주 바뀌는 편이다. 사실 제일 먼저 나온 기철이의 첫사랑 상대는 42화(3권) '첫사랑' 이라는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지연'이라는 기철이보다 1살 어린 여자 아이다.[* 해당 에피소드는 애니화되었다. 2기 2화 '기철이의 사춘기' 편.] 게다가 희선이가 등장하는 이 에피소드가 나온지 몇 권 되지 않아 기철이의 첫사랑 상대가 또 바뀐다. 가끔 인터넷에서는 예를 들어 이세계물의 주인공 같이 이미 죽었지만 다른 세계에서 살아있는 사람을 희선이 아버지라고 비유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